우리는 노인인구 비율이 20%가 넘는 초고령화 시대에 살고 있다. 과거 몇 십년 동안 젊은 인구의 수도권 이동은 지방의 공동화와 인구소멸의 위기를 초래했다. 

현재 서울 및 수도권의 합계출산율은 지방보다 더 낮은 약 0.5 수준으로 이대로 가면 20년 뒤 지방과 마찬가지로 수도권의 노인인구 비율은 40%대 진입을 피할 수 없다. 

따라서 앞으로 노인질병, 노인장애와 돌봄, 홀로 노인, 노인정신건강, 노인주거·환경, 노인일자리 등 크고 작은 노인의 사회경제적 문제는 지역사회에서 외면할 수 없는 가장 시급한 아젠다가 될 것이다. 

가톨릭상지대학교 노인건강지도과는 노인운동·재활, 노인식품·영양관리, 노인스포츠·여가생활, 노인정신강·힐링 등 4가지 영역에서 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항노화 전문가를 양성한다. 

졸업 후 학생들이 실버산업 관련 창업과 산업체에 취업할 수있. 더불어 노인건강지도과는 지역 창생과 노인 행복을 위한 『노인전문 로컬크리에이터』 양성 기관의 선구자가 될 것이다.